15일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기 발대식 가져

▲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해린 장영래 기자 = 청주시(시장 이승훈)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지난 1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기 발대식을 갖고있다.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해린 장영래 기자 = 청주시(시장 이승훈)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지난 1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10기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는 현존 유네스코 기록유산인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인쇄술과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이버외교사절로써 반크 회원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엄선된 120명의 전국 고등학생․대학생들로 구성돼 위촉됐다.

이날 박기태 반크 단장은“한국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위대한 도전”, 황정하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 등 직지와 한국문화유산을 바로 알리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강연했고, 반크 홍보 전문가들이“한국의 문화유산 스토리 텔링 홍보”,“직지 및 한국의 문화유산 바로 알리기”,“디지털 한국문화유산 홍보”등 사이버외교사절로써의 홍보 활동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한상태 고인쇄박물관장은“인터넷과 각종 SNS 통해 세계인들과 대화하면서 유네스코 기록유산「직지」의 금속활자 인쇄술 및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청주의 맥아당 대표 나병일은 특산품인 직지빵을 300개을 협찬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는 자신의 블로그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트위터, 페이스북 등)를 통해 발대식 때 받은 전문교육 내용과「직지」등 우리나라의 고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퍼트리는 홍보 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고, 홍보활동 중 오류사항이 발견되면 반크를 통하여 시정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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