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코리아플러스】박유화 기자 = 지역민의 여가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임실국민체육센터가 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수영강습’을 실시한다.

오는 27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고 8월 한달 간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유사시 대처할 수 있는 수영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강습비는 초등학생 3만4천원, 중․고등학생 4만2천원이며 익사사고를 예방하고 인성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센터는 수영인구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 문화를 위해 새벽반, 여성반, 어르신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개선과 주변 환경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생활체육시설인 만큼 프로그램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문의는 임실국민체육센터(☎640-445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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