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센터 이용 아동 대상 축구교실 운영

▲ [증평=코리아플러스] 이무복 기자 = 충북 증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정규)는 지난 3월부터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코리아플러스] 이무복 기자 = 충북 증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정규)는 지난 3월부터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구교실은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받아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연합회는 축구교실을 통해 지역내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사고를 가진 인격체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매주 목요일 삼보초등학교 운동장 또는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전문강사를 통한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스트레칭 △공 익히기 △슛 △헤딩연습 △팀별 시합 등이다.

박정규 증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축구교실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교실은 방학 캠프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축구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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