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과실수출전문생산단지 평가 ‘최우수’

▲ [상주=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농산물수출단지 운영실태조사에서 상주시의 농산물수출전문생산단지 5개소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상주=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농산물수출단지 운영실태조사에서 상주시의 농산물수출전문생산단지 5개소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과실류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단지는 총 18개소로, 그 중 상주시가 5개소를 차지함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농산물수출전문단지 운영실태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전국 150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중 수출실적, 조직운영의 효율성, 품질안정성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루어진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1년간 수출 표준물류비의 10%를, 우수단지로 선정될 경우 7%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애써주시는 생산단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수출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에 힘써 수출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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