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장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 전자파가 검출되지 않았다"

▲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바른정당이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바른정당 제공)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바른정당은 1일 정부는 이제라도 사드배치의 당위성을 보완하고 사드 전자파에 불안해하는 해당지역주민들에게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 사회적 혼란을 막아야한다고 밝혔다.

이는 송영무 장관이 지난 달 3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사드 레이더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 전자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기 때문이라는 논평이다.

그러면서 송 장관은  이 사실을 아직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으며 조속히 보고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논평은 이런 중요한 사실을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을 누가 믿겠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전지명 바른정당 대변인은 "더 납득하기 힘든 것은 시위대가 청와대 턱 밑에서 사드배치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는데도 전자파 피해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숨기고 시위상황을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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