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한여름연극제

[거창=코리아플러스] 강호열 기자 = 거창군 수승대가 아름다운 절경과 연극공연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볼거리로 전국 피서객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유도하고 있다.

2일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한여름연극제"가 열리고 있던 수승대에서는 지난 1일, 하루 약 2500명에 이르는 인파가 운집하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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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은 매년 개최되는 연극제의 장소로 이미 전국 유명세를 타고 있고 계곡 물놀이 및 휴식장소로 더위를 식히고 야간에는 연극공연을 휴가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여름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7 거창한여름연극제"는 40여개의 국내.외 공식 초청작, 경연참가작 공연, 대학연극제 참가작 공연, 거창한 프린지 공연, 각동 체험행사등 다양하게 개최되어 휴가지에서 문화적 혜택도 함께 누리는 문화피서의 새 장을 열었다.

유태정 거창군 문화관광과 과장은 "거창수승대를 방문하시는 전국의 피서객과 연극제 관람객에게 블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 점검에 집중하는 등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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