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강원도는 멀린이 지난 3일(영국 현지일) 본사 이사회를 개최, 레고랜드 테마파크 공사와 관련 호텔 550억 원, 현물 출자 등 1100억 원 포함 1650억 원을 투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1500억 원 본공사 직접시공 관련은 자체 재원조달의 어려움으로 투자하지 않기로 했다.

강원도와 엘엘개발은 멀린의 본공사 설계감수가 끝나는 대로 본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강원도 괸계자는 "강원도를 방문한 멀린 존어셔 개발사장은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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