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 극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 [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충남대학교 등의 대학생 15명이 참석, 과학·인문분야에 대한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금산교육지원청은 추부중학교(교장 권영선)가 2~4일 3일간 군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추부중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여름방학 꿈과 비전 대학생 멘토링 캠프’를 실시했다.

2013년도부터 올해 9회째 진행중인 이번 멘토링 캠프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농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진행된 멘토링 캠프에는 서울교육대학교, 충남대학교 등의 대학생 15명이 참석, 과학·인문분야에 대한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미술활동, 수학활동, 과학활동 등을 체험하고 미래계획, 꿈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선 추부중학교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농촌지역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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