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도와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강현직 원장) 이 14개 시와 군과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 전역에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학습을 통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특화형 평생학습 지원사업’ 등 5개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와 도비를 합쳐 총 8천만 원이 시 군 및 관련기관에 지원된다.

먼저, 평생학습관, 도서관, 문화의집 등의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화사업, 인프라,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지역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애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학습형 일자리 발굴을 목표로 경력 단절 여성, 은퇴자 등이 학습을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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