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흥1동, 2017 찾아가는 이동영화관

▲ [영주=코리아플러스] 오정우 장영래 기자 = 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진호)는 찾아가는 이동영화관 “그때 그 시절~ 마을사랑방 극장!”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코리아플러스] 오정우 장영래 기자 = 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진호)는 찾아가는 이동영화관 “그때 그 시절~ 마을사랑방 극장!”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는 11일(말복) 가흥동 신흥경로당을 시작으로 “그때 그 시절~ 마을사랑방 극장!”을 운영한다.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문화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접 마을경로당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협의체에서 준비한 이번 영화는 “국제시장”으로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하여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로 마을경로당에서 마을사람들 60여명이 한자리에서 모여 영화를 통해 지나온 날들을 회상하며 울고 웃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두희 가흥1동장은 “지난 5월 “홀몸어르신 봄나들이”에 이어 찾아가는 이동영화관“그때 그 시절~ 마을사랑방 극장!”으로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께 나드리와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향유와 더불어 먹거리 나눔으로 마을이 살아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장을 만드는 계기기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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