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참가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기농관련 비즈니스 박람회로 국내 2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도 스펙이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원도는 도 홍보관 2개 부스, 시군관 4개(횡성, 평창, 양구, 고성) 부스 등 모두 6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중 강원도관에는 춘천시를 비롯한 14개 시군 생산 23개 업체, 50여개 품목이 참가한다.
아울러 시군관에는 15개 업체, 53개 품목 등 모두 38개 업체에서 생산한 103개 품목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 내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국내외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 주선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품평회에도 양구 수박, 횡성 산나물, 평창 허브차 등 18개 품목을 출품하며,도내 생산 친환경 제품의 시식·시음 행사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도 홍보할 계획이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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