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대산읍 발전협의회(회장 신상인), 이장단협의회(회장 권석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진) 등과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대산읍 발전협의회(회장 신상인), 이장단협의회(회장 권석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진) 등과 환경문제 해결에 나섰다.

서산시의회는 지난 22일 간담회장에서 대산읍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대산읍 발전협의회(회장 신상인), 이장단협의회(회장 권석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진) 등 대산읍 주민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7월 한·미 공동으로 실시한 대기질 연구 결과 발표에 따라, 대산 지역의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산읍 주민들은 “지난 연구 결과로 대산읍민들은 지역의 이미지 추락에 대한 우려와 함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환경문제에 대한 기업과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환경문제는 정부와 기업체가 함께 발 벗고 나서야 할 문제”라며, “상급기관에 건의하는 등 오늘 논의한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해 대산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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