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서 가재도구정리와 토사제거, 쓰레기 청소 활동 펼쳐

예산군자원봉사센터 봉사회원들이 지난 4일 경기도 동두천시 수해피해 현장을 찾아 가재도구를 청소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청)
[동두천=코리아프러스] 천원기 기자 = 충남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진)는 지난 4일 경기도 동두천시 수해피해 현장에서 피해복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국지성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에서 이뤄진 이번 복구활동에는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 등 자원봉사단체 연합회 45명도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와 삽교한울주부봉사단이 참석했다.

아드라봉사단과 전국주부교실 예산지회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제거, 쓰레기를 청소 했다.

한편,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 최종수 지사장은“집중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동두천 주민들을 도우려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수해지역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 되는 것이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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