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한국걷기운동본부(이사장 이창기 대전대 교수)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대청호 물문화관 광장에서 오는 10월 28일 열리는 제2회 대청호오백리길울트라걷기대회 홍보행사를 갖고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한국걷기운동본부(이사장 이창기 대전대 교수)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대청호 물문화관 광장에서 오는 10월 28일 열리는 제2회 대청호오백리길울트라걷기대회 홍보행사를 가졌다.

울트라걷기대회가 열리는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 일부와 21구간에서 펼쳐진 홍보행사에는 이창기걷기운본부 이사장이 초청하고 한울타리 김병국회장(교동식품 회장)과 임원들이 참여했다.

대전마케팅공가 이상철과장의 안내로 이루어진 홍보행사는 대청오백리길 조성경위와 울트라걷기대회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한국걷기운동본부(이사장 이창기 대전대 교수)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대청호 물문화관 광장에서 오는 10월 28일 열리는 제2회 대청호오백리길울트라걷기대회 홍보행사를 갖고있다.
대청호오백리길은 2011년 당시 지식경제부로 부터 사업에 선정된 대전발전연구원이 3여년 동안 약80억이 투입되어 생태관광체험코스를 개발했고 대청호 둘레 250여KM를 21개 구간으로 나누어 5개지자체(대전 대덕구, 동구, 옥천군, 보은군, 청원군)에 탐방로개설, 주차장조성, 안내표지판설치 등 걷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었었다.

2012년에는 아시아태평양 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대청호오백리길은 지금도 걷기매니아들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제주 올레길에 비해 햇볕을 피하면서 산과 물이 어우러진 코스를 걷다보면 자연생태계의 보고가 다름아닌 대청호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청호는 1980년 완공된 이래 원시상태로 잘 보존되어 왔으며 지금도 생태보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탐방로를 최소한으로 관리하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대청호오백리길울트라걷기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한국걷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청호오백리길의 아름다움을 전국의 걷기동호인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울트라걷기대회는 30KM의 울트라코스와 5KM의 일반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울트라코스는 선착순 500명, 일반코스는 1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선착순 접수자에게는 각종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울트라 1만원, 일반 5천원이다.

그날 대청광장에서는 현장참여자를 포함해 약 5천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축제가 펼쳐저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네이버나 다움에서 울트라걷기대회를 열고 들어가면 자세한 행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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