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6차 산업, 무형문화재,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

【제천=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일부터 제천 동중을 시작으로 10개의 중학교를 방문해 11월까지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경문화 생생체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교육으로 성공한 농업인, 6차 산업, 무형문화재, 문화 콘텐츠 등 농업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중학교로 찾아가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는 수업이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에 도내 중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제천동중 등 10개 학교를 선정하였고 1,500명의 학생이 대상이다.

농업기술원은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게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생명공학, ICT 관련 농업연구원, 원예치료사, 무형문화재 등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섭외하였다. 학생들은 실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보람과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 받고 토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농업기술원 한병수 지원기획과장은“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만날 수 있다.”고 하며“스스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와 같은 농업, 무형문화재, 문화 콘텐츠 등 자유학기제 생생 직업 체험행사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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