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장영래 기자 =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오른쪽)이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장영래 기자 =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이 지난달 3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선정식’에서 인재경영 부문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JTBC,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교육·경제·정치 등 각 부문의 경영인을 대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며 시장을 선도하는 경영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유 총장은 지난 2013년 2월 한국영상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방송영상산업의 발전과 영상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과 학사·행정시스템 개선에 매진해왔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인성학교를 설립하고 감사캠퍼스를 구축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유 총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영상예술대학을 목표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최우수 S등급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우수교수학습센터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유 총장은 최근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해외 현장학습, 방과 후 외국어 학습(연 400여명), 해외 어학연수(연 100여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미국 뉴욕시립대, 영국 솔렌트 대학 3+1 학사학위 취득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R&BD 활성화로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유 총장은 “미래 지향적인 교육시스템 조성과 대학 구성원의 자율경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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