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예산교육

[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10시에 시청각실에서 예산관내 교(원)장 선생님과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 포함 총 80명을 모시고 ‘2017 행복 학부모 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행복 학부모 대학은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9월 25일에는 15시에서 17시까지로 총 8회 16시간 교육과정으로 가정과 학교와의 소통 활성화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2017 행복 학부모 대학은 ▶ 9월 4일(월)이병도 연구관의 ‘충남교육 혁신정책 연수’와 윤여준 장학사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는 학생중심 학교문화 조성’, ▶9월 8일(금) 박수정 강사의 ‘아이의 마음속 미덕을 일깨우자’, ▶9월 11일(월) 우명훈 강사의 ‘기분좋은 뇌가 공부도 잘한다’, ▶9월 15일(금) 박제균 강사의 ‘자녀와 공감하는 성교육’, ▶9월 18일(월) 이범 교육평론가의 ‘사교육비 팍팍 줄여주는 부모리더’, ▶9월 22(금) 박임순 소장의 ‘아이가 다가오는 부모, 아이가 달아나는 부모’, ▶9월 25일(월) 조진표 강사의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설계전략’으로 진행한다.

교육정책이해와 인성교육, 성교육, 부모역할 등 각 영역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강의를 듣고 고민을 나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시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시작으로 연수는 총 8회중 6회 이상인 참가자에 한해 수료증을 수여해 학습자의 교육의지를 격려하고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교육 참여로 이어지도록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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