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입생 일반계열 4학급-상업계열 1학급 모집…교명은 추후 변경

【부안=코리아플러스】박지인 기자 = 전북교육청은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를 특성화고에서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교유형 변경 내용을 최근 공고했다고 밝혔다.

부안여상의 학교유형 변경은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때부터 적용되며, 학교명은 추후 변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여상은 2018학년도 신입생을 일반계열 4학급, 상업계열 1학급으로 모집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여상은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을 확정하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요강에 따르면 신입생 모집정원은 일반계열 4학급 총 96명, 전문계열(경영정보과) 1학급 24명이며, 여학생만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전북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 ▲타 시·도 특성화중학교 및 자율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전북 거주자 ▲중학교 졸업자로서 원서작성일 현재 전북 거주자 ▲전북 혁신도시 이전(예정)기관 종사자의 자녀로 지원 희망자 ▲중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합격자 및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이상 학력자 중 전북 거주자 ▲2018학년도 전북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자 등이다.

원서접수는 일반계열은 12월 26∼28일, 전문계열은 11월 7∼8일(특별전형), 11월 10∼14일(일반전형)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전문계열이 오는 11월 10일(특별전형)과 11월 27일(일반전형), 일반계열은 내년 1월 8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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