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진천상업고등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좌우명을 작성하고 희망 메시지를 나누는 등굣길’이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열고있다.
[진천=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진천상업고등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좌우명을 작성하고 희망 메시지를 나누는 등굣길’이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열었다.

지난 6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학교 정문에서는 ‘아침 등교맞이 High-Five, 좌우명·희망 메시지 나눔 활동’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날 미리 받은 메모지에 좌우명·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교문 앞에 세워둔 현황판에 붙이며 의미 있는 등굣길을 가졌다.

일부 학생들의 메시지는 캘리그래피를 배운 학생들과 교사들이 예쁜 작품으로 만들어 줘 해당 학생들에게는 더 기억에 남는 등굣길이 됐다.

1~4교시에는 인물 크로키, 좌우명 족자 만들기 등의 활동에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만의 멋진 좌우명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나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관심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천상고는 이번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상담주간 운영, 저녁시간을 활용한 야간상담, 인성을 깨우는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매력적인 직업계고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