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코리아플러스】박유화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등) 제조업소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소비자 감시원 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코리아플러스】박유화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생관리 실태를 소비자 감시원 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인 제수용과 선물용 가공식품 등 제조업소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단속은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표시사항 위반 행위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또한, 명절 특수를 노려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와 과대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정보지와 신문 및 인터넷ㅡ잡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아울러 한과와 떡, 식용유지 등 가공식품과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제수용품 등을 수거하여 산패여부,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남원시 위생안전담당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신고(1399번)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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