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리아플러스방송】서동욱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조희현) 정보화장비 동아리 ‘설렁줄’ 봉사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삼성휴먼빌(구 삼성보육원)을 방문하여 전산교육장 및 원생 생활관 PC 정비/수리, 원내 잔디 깎기, 의자 페인트칠, 통학차량 방역 및 차량 점검,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전북경찰청 설렁줄 봉사단은 지난 2010년 2월 구성되어 8년째 활발한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중앙행정기관 자원봉사 우수 동호회로 선정 됐다.

설렁줄 봉사단은 전주권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총 379회 2733건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봉사활동은 사전 현장 방문 및 수혜자 중심으로 맞춤형 봉사를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

삼성휴먼빌 김인숙 원장은 “경찰관들이 정기적으로 전산교육장 컴퓨터 및 차량 등을 정비해줘 큰 도움이 되고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원내 정비를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상 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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