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 코리아플러스]장희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9일 울진군 평해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 200명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항목은 시력검사, 안압검사, 각막곡률검사 등 5가지이고,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의사 2명, 검진요원 5명과 울진군보건소 직원 및 한울원전 봉사대가 참여했다.

한편, 2016년도에는 한수원 본사 및 각 원전본부 지역주민 527명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여 ‘희망의 빛’을 되찾았다. 올해도 맥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특화된 맞춤형 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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