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코리아플러스】장희윤 기자 = 경북 울진군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이종은)은 울진농어민들의 직거래장터인 우리진장터를 연지가 3년째이며, 오는 26일 60회를 맞이한다.
【울진=코리아플러스】장희윤 기자 = 경북 울진군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이종은)은 울진농어민들의 직거래장터인 우리진장터를 연지가 3년째이며, 오는 26일 60회를 맞이한다.

이번주 60회 우리진장터는 추석맞이 장터로 굿타임스(Good Times)의 공연이 있으며, 10여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무료시식,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진장터는 울진땅에서 울진농어민이 생산한 울진농수산물을 울진군민이 먼저 먹자는 주민주도 먹거리 운동이다.

농수산물 유통거리를 줄이고 신선하면서도 얼굴있는 지역 친환경농수산물을 착한 가격에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나눔의 장터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순환시키며, 지역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그 동안 우리진장터에 참여한 농가는 60여농가이며, 매장 평균 30여농가가 참여했다.

소비자는 매장 평균 800여명이었으며, 매출액은 매장 평균 1000여만원이었다.

현재 협동조합 조합원은 50명이다.

60회를 종합해보면 농가는 약 1,800회 참여, 소비자는 약 4만 8천명, 매출액은 약 6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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