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금강자전거길’에서 자전거 대행진 펼쳐져 -

【서천 군산=코리아플러스】홍재표 손경훈 박광태 기자 = 군산시는 서천군과 자전거 대행진 화합행사를 통해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에 ‘군산 서천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양 시와 군에 위치해 있는 ‘금강자전거길’에서 진행되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군산 철새조망대 건너편 행사장에서 웅포대교까지 왕복 47km 거리의 동호인 코스와 행사장에서 출발해 원나포 공주산까지 왕복 22km 거리의 일반인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나포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풍물놀이, 서천군립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자전거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전거 대행진의 참가대상에 지역 제한은 없으며 행사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 건설과(☎ 063-454-3632)나 서천군 자치행정과(☎ 041-950-4747)로 문의하면 된다. 손경훈 기자 skhcjsaud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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