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10월 21~22일 2일간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위해 민통선부근에서 6년 동안 키워온 파주개성인삼을 22일부터 본격 수확하고 있다.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10월 21~22일 2일간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위해 민통선부근에서 6년 동안 키워온 파주개성인삼을 22일부터 본격 수확했다.

파주시는 파주개성인삼 브랜드 육성을 위해 예정지 관리부터 식재, 재배, 수확, 선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축제기간동안 판매되는 인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공무원 입회하에 수확하고 왕대, 특대, 등외삼(파삼) 등 8등급으로 구분해 선별하며 각각의 상자에 담아진 인삼은 선별 즉시 일련번호가 새겨진 자물쇠로 이중잠금 한 후 보관돼 축제현장에서 개봉 후 판매된다.

인삼축제에 판매되는 파주개성인삼은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6년 근임을 증명하고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취득했으며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는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명품 6년근 인삼으로 인식돼 지난해 인삼 축제에서도 2일간 인삼 50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50톤의 물량을 준비하고 시중 가격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며 “풍성한 가을 축제를 통해 명품 6년근 파주개성인삼도 구입하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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