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5개부문)

▲ 【상주=코리아플러스】조성홍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지난 9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알릴 대회 상징물을 심사해 부문별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코리아플러스】조성홍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지난 9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알릴 대회 상징물을 심사해 부문별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7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6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고, 대회마크(엠블렘),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부문에 걸쳐 총 343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대학교수, 예총상주지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한 결과 대회마크는 김세일님이 출품한 “상주의 정신(Spirit)이 위에서 펼치지는 경북체전”이라는 주제의 작품이, 마스코트는 김강민님이 출품한 “감돌이와 신나리”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구호와 표어는 1차 집계한 작품을 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최종심사하여 작품을 선정키로 하였다. 선정된 작품은 도 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후 대회 홍보를 위해서 사용하게 된다.

상금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200만원, 가작은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구호, 표어부문 당선작은 50만원, 가작은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이신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오늘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대회 상징물은 경상북도와 우리시를 가장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로 선정됐으며, 내년 도민체전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시를 알리는 하나의 상징물이 되었음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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