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 순찰대 조직 및 순찰활동 전개

▲ 【상주=코리아플러스】조성홍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 경북대학교 통합교육지원본부(본부장 이상무), 신흥동(동장 임종목) 직원 등 60명은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자치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있다.
【상주=코리아플러스】조성홍 기자 =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 경북대학교 통합교육지원본부(본부장 이상무), 신흥동(동장 임종목) 직원 등 60명은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자치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학생자치 순찰대를 구성하게 된 배경은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의 안전귀가와 캠퍼스내 폭력을 예방하고자 조직됐다.

상주경찰서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통합교육지원본부가 협력방범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직하게 됐다.

학생자치 순찰대는 김우솔(과학기술대학 건설환경공학부 재학) 순찰대장을 포함한 30명으로 구성됐다.

순찰대는 9월 28일부터 12월 18일 학기 종료일까지 15명씩 2개조로 나눠 대학교내와 주변 원룸촌을 매달 넷째주 목요일 17:30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순찰대원 안전교육, 결의문 낭독, 안전장비 전달 순으로 발대식을 가졌으며, 저녁 7시부터 상주경찰서 경찰과 함께 대학교내 및 주변 원룸촌 처음으로 순찰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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