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분야 40종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큰 호응

▲ 【계룡=코리아플러스】한동욱 장영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17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육‧해‧공군, 미 8군 군악 마칭 및 의장대 시범공연은 해외 및 국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밀리터리 패션쇼, 제2회 계룡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 특공무술 공연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계룡=코리아플러스】한동욱 장영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17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육‧해‧공군, 미 8군 군악 마칭 및 의장대 시범공연은 해외 및 국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밀리터리 패션쇼, 제2회 계룡 밀리터리 댄싱 경연대회, 특공무술 공연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7계룡군문화축제는 ‘놀랍군!, 즐겁군!, 자랑스럽군!’이라는 주제로 8개 분야 40종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해외 관람객과 전국에서 찾아온 국내 관람객이 몰리는 등 전국 최대 군문화축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금암동으로 행사장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설 운영 중인 육‧해‧공군 홍보전시‧체험존, 조선시대 무예급제 체험, 진짜사나이 놀이터 체험 등의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들과 거리예술공연 놀랍군, 시민단체 예술공연 판 등의 상시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시가지 전투 퍼포먼스(리인액트)는 수백발의 모의 실탄을 휴대하고 소음기와 레이저를 장착한 소총, 수류탄, 전투요원의 생명을 보장하는 야시경과 초고성능 카메라가 부착된 방탄 헬멧을 쓰고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등 작전지휘본부와 소통하며 가상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을 수행해 관람객의 관심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계룡시 홍보관을 찾는 시민들은 시각장애 및 소방체험 등을 경험 해보고, 농‧특산물 홍보관에서는 칼라피망과 양봉, 물엿, 팥 등의 무료시식과 할인행사 등으로 계룡시의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펼쳐진 전야제 행사는 중국, 일본, 태국 등 수백 여명의 외국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인기가수 홍진영, 신현희와 김루트, 박미경, 윤도현밴드 등의 출연진이 출연해 수많은 관람객과 장병들의 환호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축제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사전행사 성격으로 준비했다”며 “軍문화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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