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자생화지도연구회(회장 오승억. 경남 양산)는 금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에서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자생화지도연구회(회장 오승억. 경남 양산)는 금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에서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자생화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 소속 농촌지도사 및 농업연구사들의 모임으로써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자생화 생태조사는 물론 상품화 방안 등을 연구 보급하는 모임이다.

이번에 개최된 제3차과제교육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장을 견학하고 축제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생화 실태조사는 물론 식물별 생태에 따른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토론회 발표에 나선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조성준 지도사는 “엑스포장 식물관에서 이삭여뀌, 맥문동 등 10여종의 자생화 연출로 자생화 보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편으로는 실내조명이 약하고 환기부족으로 식물이 정상 생육을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자생화 전문지도연구회는 앞으로도 각종 축제장을 찾아 자생화 활용현황 조사 및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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