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유전자조작식품) 완전표시제 20대 국회에 강력 촉구
GMO의 가장 큰 문제는 안전성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상용화되기 시작됐고, GMO 작물 제초제에 포함된 글리포세이트 성분으로 인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등 GMO의 위험성과 현행 표시기준이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 급식에서도 GMO 식품 퇴출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정옥 군의원은 “학교급식지원센터는 GMO 콩과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제품을 점진적으로 배제해야 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콩을 원료로 한 두부, 가공식품 등 로컬푸드를 활용해 줄 것과 학교에서는 영양교사가 주축이 된 TF팀을 구성해 Non-GMO 원료 사용과 수입 식재료 지양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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