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코리아플러스】장희윤 기자 =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증가하는 실버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희망을 높이기 위해 한 무용단이 지역에서 봉사를 펼쳐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코리아플러스】장희윤 기자 =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증가하는 실버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희망을 높이기 위해 한 무용단이 지역에서 봉사를 펼쳐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울진=코리아플러스】장희윤 기자 =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증가하는 실버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희망을 높이기 위해 한 무용단이 지역에서 봉사를 펼쳐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후령 실버무용단장.
【울진=코리아플러스】장희윤 기자 =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증가하는 실버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희망을 높이기 위해 한 무용단이 지역에서 봉사를 펼쳐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제의 단체는 양후령 단장이 이끄는 울진 실버무용단으로 지난 2005년 실버 무용단 창단해 지역봉사활동에 매년 참여하는 모범적인 단체다.

울진군 노인복지관 소속으로 60세에서 70세 연령대의 20여명의 어르신들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요양원 등에서 매년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오고 있다.

올해 안동국제탈출경연대회 은상 수상한 실버무용단은 울진 노인회장단 총회 및 대한노인회 경로잔치에도 매년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이와 함께 울진지역 초등학교와 청소년들의 어울 마당에서도 축하공연을 벌이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울진 금강송 세계유산을 염원하는 살풀이로도 명성을 날린 양 단장은 장수체조 어울 마당에서는 요가 공연을 펼치는 등 각종 효 잔치에서도 무용과 요가가 접목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어 지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양 원장은 실버 무용단을 통해 고령화 시대를 맞게 지역의 특색을 살려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의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멋진 취미 활동을 보장한다는 포부다.

아울러 요가전문가답게 울진 출신 요가강사 10여명 배출한다는 것이 포부이자 소망이라 말한다.

무용 분야뿐만 아니라 힐링 요가부문에서도 명인인 양후령 명인은 울진 우리 춤 무용단으로 참가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탈출놀이경연대회에서 탈과 놀이의 해학적으로 표현해 내면의 신명을 풀어내 대동의 판을 엮어내 단체전 실버부 은상을 수상한 것은 부단한 노력의 결과에 산물이다.


이뿐만 아니라 양 원장은 제48회 대한민국 전국 무용제 한국무용부문 대상수상하고 부산시 제1회 청소년 건전무용대회 최우수상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또 제4회 경성대학교 중, 고등학교 무용 콩쿨 한국무용 부문 고등부 1등 지도자상, 제17회 부산여자대학 전국무용 콩쿠르 고등부 지도자상, 제9회 한국 무용 지도자 주최 학생 무용 콩쿨 고등부 안무상을 받는 등 이 분야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장 중에 명장으로 꼽힌다.

양후령 원장은 국가 안보에도 큰 관심을 갖고 “통일의 북소리”로 경북 화랑 문화제 은상 지도상을 받았다.

아울러 제12회 전국무용경연대회 지도자상, 제14회 학생 무용 경연대회 안무 지도자상, 제16회 전국 청소년 무용경연대회 교육감상과 함께 경북 대구 전국 무용콩쿨전체 대상지도상을 받는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양 원장은 이밖에도 지도부문에서 경북 화랑 문화제 금상, 제7회 의료공단 노인건강 체조대회, 2010년 천안흥타령 대한민국 춤의 축제 실버부분 본선, 2012년 천안흥타령 대한민국 춤의 축제 실버부분 은상 등 지도 부문에서 탁월한 실력을 과시해 찬사를 받았다.

1962년생인 양 원장은 부산 경성대 무용학과를 수석 졸업한 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무용학석사를 거쳐 부산동호 정보 여고 교사와 국립창원대 외래교수, 경성대 무용학과 조교와 경성대 어린이 예능학교 조교를 역임했다.

현재 울진실버무용단 단장과 울진노인복지관 강사, 울진종합복지관 강사와 울진노인대학 강사를 맡고 있다.

양 원장의 논문으로는 노인층 건강 증진을 위한 무용 프로그램 연구와 무용 움직임에 따른 표현법 연구의 논문이 있을 만큼 무용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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