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의 주차난 해소 위해

▲ 울산 대왕암 공원과 일산 해수욕장의 주차난이 해소되어 관광객들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대왕암 공원의 타워주차장 조감도【사진제공=울산 동구】
【울산=코리아플러스】강호열 기자 = 울산 동구는 19일 오전 9시 동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타워주차장 건립사업 실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왕암공원 타워주차장 건립사업은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이다.

현재 대왕암공원 막구직 주차장 자리에 국비 37억 1천만원과 시비 72억 9천만원 등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1,865㎡, 지상 2층으로 602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월 1일에 실시 설계용역에 착수, 7월 경관위원회에 교통 영향평가 심의를 얻어, 10월 건설기술 심의를 거쳐 이번 보고회를 끝으로 11월에 착공해 2018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타워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대왕암 공원과 일산 해수욕장의 주차난이 해소되어 관광객들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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