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담양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담양=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세계 최정상의 명품 뮤지컬 돈키호테, 레미제라블, 오즈의 마법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를 기억하시나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아메리카’편 공연은 오는 10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남경주와 다수의 배우가 출연해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돈키호테 Man Of La Mancha, 레미제라블 On My Own, 오즈의 마법사 Over The Rainbow,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지킬앤하이드 This Is The Moment등의 뮤지컬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담양읍에 거주하는 한 모(41,여)씨는 “평소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다채로운 음악 선곡과 함께 국내 실력파 뮤지컬배우가 대거 출연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담양군문화회관이 주최하고,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남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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