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코리아플러스】 박상민·장영래 기자 = 대한노인회 홍농읍 분회 부설 홍농읍 노인대학은 지난 13일 120여명의 노인대학학생들과 함께 인천으로 2017년도 하반기 선진문화 탐방 및 유적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코리아플러스】 박상민·장영래 기자 = 대한노인회 홍농읍 분회 부설 홍농읍 노인대학은 지난 13일 120여명의 노인대학학생들과 함께 인천으로 2017년도 하반기 선진문화 탐방 및 유적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의 후원으로 홍농읍 노인대학에서 수강하는 어르신들에게 노인대학생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홍농읍 노인대학 학생들과 일일이 손을 마주잡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하였고 이러한 다정한 모습에 홍농읍 노인대학학생들은 함박웃음으로 감사하다고 답변을 대신했다.

머리는 비록 백발의 홍농읍 노인대학 학생들이지만 마음만은 20대의 젊은 대학생들 못지않게 배움에 대한 기대와 새로운 문화에 대한 진지한 배움과 체험의 자세로 선진지 견학에 임했다.

목적지인 인천 월미도를 관람하고 활기찬 월미도의 모습을 보며 홍농읍도 활기찬 고장으로 만들 것을 서로 다짐하였고 물류의 중심지, 아시아의 허브인 인천공항을 살펴보며 홍농읍을 남도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상수 홍농읍 노인대학장은 “홍농읍 노인대학 학생들의 선진문화에 대한 체험을 통해 홍농읍이 더욱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자하는 바램으로 참여했다.”라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마련해주신 홍농읍장과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홍농읍 노인대학은 열심히 학습하는 모범노인대학이고 서로 화합하고 우의가 두터운 노인대학으로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하며 “선진지 견학을 잘 다녀오셔서 홍농읍의 발전에 큰 조언을 주시면 경청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홍농읍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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