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공감경영 관광상품개발 부분 대한민국 대표여행지로 발돋움

【속초=코리아플러스】정기일 장영래 기자 = 강원도는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에서 공동주최하는 2017 올해의 공감경영 관광상품개발 부분에 지자체 大賞으로 선정, 27ㅇ;ㄹ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소공동)레서 수상한다.

강원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의 전통 문화, 축제와 이벤트 등을 연계한 강원도 관광권역화 협업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관광상품을 시군 및 유관기관 들과 공동개발 해왔다.

권역별 인근 지자체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한 서로간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적 협업사업인 주말 관광열차 경춘선 호수문화열차는 강원도와 소양호에 인접해 있는 5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였다. 이 관광열차에는 강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인들을 함께 참여시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 버스킹, 인문학체험, 마술, 레크레이션 등 - 을 운영하면서 우리지역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제고하고 인바운드 관광수요를 재창출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는 설악권 4개시군과 협업해 시군간 부족한 관광콘텐츠는 서로 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는 공유하면서 설악권 관광상품 공동개발 했으며, 한국 철도공사와 8개 시군 공동으로 레일시티투어 관광상품도 함께 운영하였다.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DMZ을 글로벌 관광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춘천시, 화천군, 양구군, 그리고 7사단 등 유관기관들과 협업사업으로 강원도 DMZ 평화관광 특별상품을 개발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다.

강원도는 어느 한 기관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유관기관 및 인근지역의 시군들 그리고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초광역적 파트너쉽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관광권역화 협업사업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전창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여행지로써 강원관광의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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