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교육 확산과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

【청주=코리아플러스】김원배 기자 = 충북 청주시(시장 이승훈)와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청주시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오경나 충청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직업교육 확산과 취업 지원을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해 충청대학교와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인재육성, △취업 지원체제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청주시 공무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교육과정 교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승훈 시장은 “최근 정부에서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하고 일자리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의 협력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양 기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