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CYS-Net 협력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CYS-Net(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위원, 실행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관련 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육아조합지원센터 정희경 강사의 “위기청소년 푸드아트테라피접근과정” 주제로 실시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CYS-Net 기관 실무자는 “비자발적인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푸드아트테라피적동기강화상담기법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대화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청소년의 강점을 찾아 위기를 극복해 가는 푸드아트테라피적 상담기법 으로 위기청소년을 보다 효과적으로 상담·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군 관계자는 “CYS-Net 긴급개입 대응 시스템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 하여 긴급개입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하며 그들이 가정과 학교로 복귀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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