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코리아플러스】임인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이동식 홍보관이 11일 부산 시민들을 만났다.
【부산=코리아플러스】임인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이동식 홍보관이 11일 부산 시민들을 만났다.

이동식 홍보관은 지난 4일‘행정수도완성’을 기원하며 발대식을 가졌다.

이동식 홍보관은 이날 부산시 중구 광복동‘차 없는 거리’에서 일반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행정수도=세종시’의 당위성 및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리며 본격적인 전국 순회 홍보를 시작했다.

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광복로 일대에서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끈 뒤, 룰렛 이벤트와‘행정수도 세종시’퀴즈대회, 기념품 증정 등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여 부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 이어 부산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며“남은 홍보 일정도 잘 소화하여‘행정수도=세종시’가 내년 개헌에 명문화 될 수 있도록 전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식 홍보관은 ▲25일 광주 금남로 ▲12월 9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를 거쳐 연말까지 서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며 게릴라 LED 영상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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