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 6명(위원장 변경태 외)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2017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부제: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에 참여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며, 충청남도교육청과 아산시의 후원으로 호서대학교와 교원연수원, 아산늘푸름수련원에서 마련됐다.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는 2010년부터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라는 타이틀로 올해 8회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로서, 매년 15개 시·군에서 참여기구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별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금년에는 도내 31개 청소년참여기구 300여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15개 시·군 청소년 위원들의 관계형성 및 협력을 다지기 위한 명랑운동회와 참여하는 놀이터(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이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기구 활성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변경태 학생은 “청소년참여대회가 앞으로도 도내 15개 시·군 청소년참여기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더 큰 협력과 상생의 힘을 발휘, 도내 청소년 참여활동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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