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치 및 관계 증진 위해 중국 청도에서 적극적 행보

【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익산시가 11월20~21일까지 2일간 중국진출기업과 관계 증진과 기업 유치를 위해 중국 청도를 방문했다.
【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익산시가 11월20~21일까지 2일간 중국진출기업과 관계 증진과 기업 유치를 위해 중국 청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등 시청 관계자 5명과 민충기 민간유치단장, 박종대 시의원, 정윤희 신라주얼리 대표 등 민간유치단 6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으로, 11월 20일 청도해주공예품유한공사를 방문하여 공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을 가졌으며, 연이어 10여개 주얼리기업 관계자들과 간담을 가졌다. 11월 21일에는 청도한미래주보유한공사 및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를 방문하는 등 군더더기 없는 실무형 방문을 통해 익산시의 기업유치 여건과 의지를 확고히 전했다.

기업 대표들은 멀리에서 직접 방문해주신 익산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환영하고 국내복귀기업 정책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특히 기업들은 국내복귀기업의 보조금 지원기준 완화 등 관련법 개정요구, 초기투자비용 과다 부담에 따른 아파트형 공장 임대지원, 도금장 및 R&D지원.활성화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및 경쟁력기반이 마련되어야 함을 제시했다.

이에 익산시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책 및 세재혜택과 더불어 익산시의 추가적 투자지원책을 설명하고, 기존 익산에 구축된 인프라를 보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주얼리산업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과도 부합되는 만큼, 해외진출기업이 익산으로 복귀 시 안정된 기업환경을 제공하여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멀리 타지에서 성공적으로 기업을 일군 해외진출기업에게 경의를 표하며, 여러분이 다시 고국에 돌아와서 지금의 열정으로 다시 한번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익산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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