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시내 중앙로를 비롯한 2개소(정읍역, 터미널)에서 정신건강 연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정읍시)
【정읍=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태영, 이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시내 중앙로를 비롯한 2개소(정읍역, 터미널)에서 정신건강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캠패인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전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전북과학대학교, 대한노인회, 정읍시니어클럽, 정읍삼육노인복지센터,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지역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협회) 관계자와 게이트키퍼(생명사람지킴이)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 더불어 건강한 삶’을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은 정읍역~ 중앙로 만남의 광장 구간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정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등을 당부했다. 이어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1577-0199)의 이용을 안내하고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이웃과 주변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관한 사회적인 편견과 오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읍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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