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고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고창 농촌관광 팜팜사업단, 고창 농촌관광연구회가 ‘고창군 문화관광산업 발전’이라는 테마로 상생협력을 통한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식을 지난 25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체결했다.(사진제공=고창군)
【고창=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고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전애란)과 고창 농촌관광 팜팜사업단, 고창 농촌관광연구회(단장 김수남)가‘고창군 문화관광산업 발전’이라는 테마로 상생협력을 통한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식을 지난 25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 및 상권 쇠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자’는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창군의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11월 한 달 동안 매주 1960년대 전후 배경으로 ‘동동구리무 고(go)고(高)장’ 행사를 개최하면서 벼룩시장, 체험, 전시, 작은 콘서트, 6070옛날사진 공모전 등을 통해 고창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고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전애란 사업단장은 “전통시장 상권을 되살리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나, 주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전통시장을 알리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