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2017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정읍시)
【정읍=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2017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관련해 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1000여 개 공공도서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 결과이다.

정읍시 대표 공공도서관인 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990년 개관됐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3개 공공도서관과 14개 작은도서관을 통합한 도서관리시스템과 홈페이지 운영 도서관리와 이용자 서비스 협력망 구축 및 상호대차 운영을 통한 정보서비스의 질적 향상 지역 교육기관과 ․도서관 간 시스템 구축을 통한 문화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독서진흥사업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공공도서관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주력, 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공도서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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