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분야 시설 및 수질관리, 자체개선노력도 등 전반에 걸쳐 우수

▲ 【논산=코리아플러스】한동욱 ·장진환 ·장영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전국 전국 166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상수도 운영기관 가운데, 상수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논산=코리아플러스】한동욱 ·장진환 ·장영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전국 전국 166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상수도 운영기관 가운데, 상수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7 전국 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장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166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상수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노후시설 개선율, 수질기준 준수여부, 위기 대응능력 등 2017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했다.

시는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및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실태, 자체 개선 노력도 등 점검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능형 상수관망 기술 개발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쾌거는 지난 2015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지하수 자원보존과 도심 및 농촌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자연친화적인 상수도 환경 조성은 물론 수돗물의 수질과 수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믿고 마셔도 되는 수질관리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주관 상수도경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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