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인재육성재단 영화학교 제작영화 시사회

▲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영화학교 참여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날개’ 시사회를 가졌다. 9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영화학교 참여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날개’ 시사회를 가졌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영화 ‘날개’는 영화학교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편집 및 콘티 작업까지 진행하면서 제작한 단편영화다.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한 직종에 대해 과감한 도전을 하는 성장영화로 영화에서 여학생은 축구선수를 꿈꾸고, 남학생은 발레리노를 꿈꾼다.

지난 16일 고산면에 위치한 인재개발관에서 진행된 시사회에는 2017년 제9기 영화학교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재단은 영화 ‘날개’를 내년도 청소년국제영화제 등에 출품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제작된 영화 ‘고스트패밀리’는 ‘2017서울국제 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해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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