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기독교연합회·군산시청열린노조,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군산=코리아플러스】손경훈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광렬)는 22일 백미10kg 504포(1000만원 상당)를, 군산시청열린노동조합(위원장 오은정)에서 성금 200만원을 군산시에 각각 전달했다.

최광렬 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사회의 약자계층인 저소득 장애인,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백미를 기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군산시청열린노동조합의 오은정 위원장은 “추운 겨울, 노조원들의 뜻을 모아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백미 및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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