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정읍시 안전통합관제센터 전경.(사진제공=정읍시)
【정읍=코리아플러스】 강홍구 기자 = 작년 12월 개소하여 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정읍시 안전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통합관제 시스템은 CCTV로 실시간 수집되는 화상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처리실적으로는 절도 41건, 강간 2건, 수배차량 26건, 교통사고 64건, 청소년 비행 7건 등 총 215건을 대응·처리하여 시민안전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0월 19일에는 정읍경찰서와 긴밀한 공조로 차량 절도범을 7시간만에 검거하는 쾌거를 거뒀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인원 12명(경찰 3, 관제요원 9)이 3조 2교대 24시간 근무하며 지역관제대상 CCTV 527대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범죄예방은 물론 신속한 사건 해결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올해 차량번호판독용 CCTV 6개소 12대, 마을방범용 CCTV 112개소 282대, 주요사거리 방범용 CCTV 4개소 16대를 추가설치하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