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코리아플러스】홍재표 기자 = 한창기 태안군수는 1일 "진정한 주민자치는 바로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따라서 저는 민선6기의 마지막까지 “군민의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6백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정된 지역분위기 속에 역동적인 군정이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다음은 한창기 태안군수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다 저물어가고,
희망찬 2018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들 하시는 일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의 군정은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 덕택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정 속에 큰 성과를 거둬
매우 보람 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민선6기 “화합과 변화”의 기조 속에
원칙존중, 군민위주, 현장우선의 정신으로
군민 여러분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민원관찰제와 행정119, 민원상담관제를 통해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리고,
태안 UV랜드와 안면 노인복지관 등 6개 사업에 260억 원이 투입되는
제3기 균형발전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해양치유 연구개발 협력 지자체 선정과 팜컬처시티 유치,
스마트팜 시설원예단지 조성 기반 마련, 국내 12번째 국제 슬로시티 인증,
작은영화관 개관 등은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로써
우리 지역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이루어 가겠습니다.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항시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안흥 마리나항만 개발과 태안 관문가꾸기 사업,
만리포 관광단지 개발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갈 것이며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진정한 주민자치는 바로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따라서 저는 민선6기의 마지막까지 “군민의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6백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열정을 다할 것입니다.
안정된 지역분위기 속에 역동적인 군정이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희망찬 2018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신 일들 모두 크게 성취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태안군수 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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