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는 5일까지 ‘스마트창업아카데미 3기’ 교육생 모집

【전주=코리아플러스】이준식 기자 = 전주시가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돕기 위해 맞춤형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창업정보도 제공키로 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총 11회, 50시간에 걸쳐 성공창업을 돕기 위한 ‘스마트창업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창업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기업가정신,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등에 이르기까지 성공창업을 위한 필수 창업스킬과 사업화 단계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ICT·콘텐츠분야 아이디어 창업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참여를 신청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5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jica.or.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yemi@jic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2018년 스마트창작터사업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스마트창작터사업은 앱(App), 콘텐츠, ICT 융합분야 등 지식서비스분야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창업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창업팀에 대해서는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총 2회에 걸친 스마트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총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체험형 교육과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창업아이디어를 사업계획서로 완성해 실전사업화 준비를 마쳤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업의 창출인 창업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스마트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63-281-41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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