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한동욱 ·장영래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시의 큰 발전과 새로운 도약은 시민과 우리의 공직자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시민여러분들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기회는 평등한’,‘과정은 공정한’,‘결과는 정의로운’ 사람 사는 세상,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강조했다.

다음은 황명선 논산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꿈과 행복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이 예상되는 올해도, 우리시 시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며, 도약하는 미래를 열어갈 성장동력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사람중심 동고동락 공동체’논산 발전과 충남의 대표 중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5대 전략방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활력 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안정적인 유망기업 유치, 국방혁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KTX훈련소역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나아가 국방자원을 긍정적 미래성장 기반으로 엮어내며, 지역균형발전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등에 힘써 나갈 것입니다.

둘째, 문화가 풍성하고 관광으로 도약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사 문화도시 기반구축 및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콘텐츠 개발로 정부의 인문학, 전통문화 진흥 및 융성 기조에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돈암서원, 충청유교 등 문화자원 보존, 강경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 금강과 백제문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등 문화와 레저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구축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보존하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셋째, 시민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전국 최고 효와 공경의 도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인간존중과 배려문화가 정착되는 감동복지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또한 명품교육도시건설을 위한 글로벌인재프로그램 운영, 시립도서관 건립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 기반확충, 논산시 공동체 건설을 바탕으로 동고동락이 실현되는 교육·복지도시를 건설할 것입니다.

넷째, 쾌적하고 포근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함께 살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민안전망 구축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CCTV 설치 확대, 야간안전을 위한 가로등 통합관리 시스템운영, 중교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시민공원 편의시설 확충 등 쾌적하고 특색 있는 녹지공간 조성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전 예방적 차원의 능동적 행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역량 강화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타운홀미팅, 주민참여예산제와 시민감사관제도, 시민공사감독관제도 내실 운영, 우리 마을에서 우리가 원하는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민자치회 운영 등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플랫폼 강화에 더욱 더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우리시의 큰 발전과 새로운 도약은 시민과 우리의 공직자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도 시민여러분들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기회는 평등한’,‘과정은 공정한’,‘결과는 정의로운’ 사람 사는 세상,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2018. 1. 1.

논 산 시 장 황 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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